이정 결혼, 아내 누구? "아내 첫눈에 반한 곳"

이정 결혼

가수 이정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정은 이날 오후 제주도 모처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은 이날 결혼식을 올린 동시에 아내를 위한 신곡 '아이 라익 그대'(I Like 그대)를 발표했다. '아이 라익 그대'는 그의 아내를 향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이정은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는 향초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3년 전 장모님을 먼저 알고 있었는데, 막내딸을 만나보라고 하시더라.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제가 카페를 오픈한다고 하니 막내딸을 데려왔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후광이 비쳤다. 한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정은 한 방송에서 "아내를 보마자마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정은 2002년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나와 ‘다신’ ‘날 울리지마’ ‘한숨만’ ‘나를 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며 스튜디오특활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