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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어디 위치한 장기일까...

질병건강정보

by 픽처 2020. 3.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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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이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있는 소화관으로 막창자라고도 한다네요. 파충류 이상의 고등동물에만 있는 장기라는군요. 사람의 맹장은 큰창자가 시작되는 부분에 작은 튜브 모양의 기관으로 별다른 기능은 없고 대장의 일부로서 기능을 하고 있을 뿐이라네요.

맹장은 소장과 대장과의 경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의 맹낭상의 돌출부를 말하며 대장의 가장 앞쪽에 위치한다는군요. 일반적으로 섬유가 많은 식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기관으로 위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네요.

맹장의 약간 아래 끝에 늘어진 가는 맹관을 충수, 충수돌기라고 하는데, 맹장에 붙는 위치나 길이는 개인차가 크다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맹장염은 사실 충수염이 바른 표현이라는군요.

남자와 여자 맹장 위치가 다르다는데...

맹장 위치가 남자와 여자가 다를까? 우리가 흔히 복부에 통증이 느껴질때 막연히 맹장염을 의심하곤 하는데, 보통 맹장의 위치는 오른쪽 아랫배로 복부 통증이 있을때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지요.

간혹 남자와 여자의 맹장 위치를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자든 여자든 맹장 위치는 같다고 합니다. 즉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복통이 있을 경우라면 맹장염으로 알고 있는 충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하겠지요.

한가지 더,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충수염이 생기는 원인을 보면 막창자 끝부분인 충수에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막히게 되면서 세균이 증가하고 몸에 좋지 않은 물질들이 분비되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맹장염 즉 충수염이 발생하게 되어 복통은 물론 식욕부진, 오심, 구토 맹장의 충수 위치에 의해서 우측 옆구리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생기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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